칼라일, 영국 럭셔리 이커머스 END 1.1조 인수
END,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 복합 운영
이 기사는 2021년 03월 23일 18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END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보로도 거론됐던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이 영국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인 END를 인수한다.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칼라일은 END 창업자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END 창업자인 크리스티안 애쉬어스(Christiaan Ashworth)와 존 파커(John Parker)는 일부 지분을 남겨 인수합병(M&A) 이후에도 END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M&A 규모가 7억5000만파운드(약 1조100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END는 온라인 플랫폼, 모바일 앱, 오프라인 매장 등을 복합적으로 운영한다. END는 높은 수준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모토아래 500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칼라일은 인수이후 END의 사업 영역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칼라일의 유럽 유닛의 M&A 담당자는 "럭셔리 브랜드와 최신 유행 브랜드(contemporary brands)가 적절히 섞인 END의 매력적인 스타일은 매력적"이라며 "여성 제품으로의 확장과 해외 진출 등을 포함해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칼라일은 소비재 산업에 2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이번 M&A에서 인수 자문은 모간스탠리와 RBC이 제공했다. 매각 자문사는 골드만삭스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