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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김민지 기자
2021.03.25 10:32:19
최대주주 조이프렌드 대상…자발적 보호예수 3년

[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닉글로리가 최대주주인 조이프렌드(Joy Friends, PTE. LTD)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조이프렌드는 이번 증자 참여로 배당받는 신주에 대해 3년간 자발적인 3년간의 보호예수를 걸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닉글로리는 최근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금 납입일은 다음달 7일이고 신주 상장은 같은 달 30일이다. 최대주주인 조이프렌드는 이번 증자에 단독으로 참여해 258만3979주를 배당 받게된다.


조이프렌드의 특수관계자인 뮤조이(妙聚, Mujoy)는 2013년 중국 항저우에 설립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회사다. 초상은행과 후난위성방송 등 국영기업이 지분 48%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과 게임미디어, 인터넷 광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열혈삼국이 유명하다. 뮤조이는 지난해 코닉글로리의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신작게임 출시 등 게임사업 확장을 추진하고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 임시주총으로 사명을 네오리진(Neorigin)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게임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게임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했고, 연내 2~3개의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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