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경남銀 등 5개 계열사 CEO 선임
신임 은행장 2명 모두 '여신 전문가'···캐피탈·저축은행·자산운용 대표는 연임
(왼쪽부터) 안감찬 신임 부산은행장, 최홍영 신임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제공=BNK금융지주>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BNK금융지주가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가 예정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5개 계열사의 차기 CEO 선임 절차를 완료했다. 


BNK금융은 안감찬 전 부산은행 부행장을 부산은행장에, 최홍영 전 경남은행 부행장을 경남은행장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빈대인 현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현 경남은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신임 부행장은 1963년 10월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은행 감전동지점장,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부행장보, 부산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부행장은 1962년 8월생으로 울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경남은행 검사부장,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BNK금융 그룹경영지원총괄 전무,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두 신임 부행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BNK금융은 현재 내부적으로 핵심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영업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두 은행의 새로운 수장에 여신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부행장들을 발탁한 이유로 풀이된다. 


다른 계열사인 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의 CEO는 그간의 경영성과와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 경영의 필요성을 고려해 연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 모두 1년 추가 임기를 보장받았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주요 계열사 CEO 인사로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주주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BNK금융에 무슨 일이···

부산·경남은행장 교체 놓고 설왕설래···지방은행 생존 방향 놓고 이견?

부산·경남은행장 용퇴···BNK '김지완 친정체제'로

부산銀, 안감찬·명형국-경남銀, 최홍영·김영문 '압축'

금융지주 계열사 벤처캐피탈, 성적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그룹 효자 노릇 '톡톡'…신한벤처·NH벤처투자 '적자'

규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게

'대주주 적격성' 사유로 6개사 마이데이터 진출 막혀

금융계 증권사...그룹 지원업고 아웃룩 '줄상승'

IBK·BNK·유안타證 긍정적 등급전망…"코로나 시국, 그룹 지원가능성 중요도↑"

BNK금융, 비은행 기여도 사상 첫 20% 돌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배당성향 20% 결정

금융지주 배당성향은 균일가?

20% 미만이었던 JB금융도 당국 권고안 상한에 맞춰···국책은행 배당 '주시'

BNK금융, 올해도 자회사 자본확충 'GO'

BNK투자증권·BNK자산운용 유상증자 참여 예정···미리 실탄도 확보해

하나銀·삼성카드의 울며 겨자 먹기 '플랜B'

조기 심사재개 가능성 낮아'···핀테크와 제휴 모색

BNK금융, 서민·소상공인에 1조 지원

유동성 지원 및 재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금융지원 추진

금융위, 하나금융 계열사 4곳 심사 재개

"소비자 피해 가능성, 산업 특성 고려"···삼성카드·경남은행은 '심사 중단' 유지

하나금융 계열 심사 재개 배경은?

심사중단 사유 장기화 가능성에···삼성카드·경남은행은 심사 중단 유지

경남銀, 첫 사회적 채권 발행···1000억 규모

취약계층·서민층 생계 지원 목적

부산銀, 지역 조선사 등에 350억 금융지원

업체당 최대 8억원 이내 지원···기존 보증한도와 무관

BNK캐피탈, 해외법인에 지급보증 등 투자확대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카자흐' 4개국 법인 순이익 기여도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