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주 '테라'로 시장 1위 탈환 시동"
"출시 3년차 존재감 확실…올해 1위 원년 삼을 것"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를 앞세워 맥주 시장 1위 탈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9일 하이트진로는 "본사는 90년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올해 백신 보급률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주류 시장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공격적인 활동으로 테라의 대세감을 더욱 확산,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는 누적판매 16억 5000만병(3월 21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26병을 판매한 꼴이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라는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주류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유흥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대세감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입장이다.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만큼, 테라의 차별적인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 강화해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알리기 위해 필(必)환경 활동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세계적 업사이클링 업체인 테라사이클과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기획, 오는 4월부터 청정크루와 함께 캔, 병, 페트 등의 제품 용기, 배달용기 등의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하고 수거된 재활용제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굿즈를 배포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자원순환의 의미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2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 역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다. 최근 국내 대표 친환경 비건 브랜드인 '마르헨제이'와 협업해 백을 한정수량 제작하기도 했다. 상반기 중에는 테라의 제품 본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코로나 블루 시대 극복을 위한 '청정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전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입장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출시 2주년을 맞은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소비자에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출시 3년차에는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1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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