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내달 1일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합병
시너지 극대화·신성장 동력↑…사업형 지주사 공식 출범
(사진=한국앤컴퍼니)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다음달 1일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형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그룹사의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성장 둔화,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패러다임 급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등 위기 상황 속에서 보유 역량과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직접적인 관리비용 절감, 물적·인적자산의 공유, 효율적 배분 등 통합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뿐 아니라, 지주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확대, 투자, 신기술 확보, 인수·합병(M&A) 역량 강화 등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멸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의 기존 비즈니스는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사업본부'로의 구조 재편이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인력, 수요처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납축전지 제조·판매를 넘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 미래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합병에 따른 배터리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축전지·건전지와 기타 전지 제조판매업 ▲축전지·건전지류 수입·판매업 ▲축전지 제조에 관한 기술용역 ▲축전지 제조설비 판매업 ▲신소재·비철금속제품제조·판매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사업인 타이어 부문에서도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질적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모빌리티·미래 기술기반 산업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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