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당, 기업 라이브클래스 참가자 2만명 돌파
서비스 시작 1년만에 급성장…언택트 시대 기업 복지로 인기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솜씨당 운영사 솜씨당컴퍼니가 자사 온라인 프로그램 '기업 라이브클래스(LIVE CLASS)' 참가 인원이 2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솜씨당은 누적 회원수 60만명, 개설 클래스 2만3000개를 보유한 원데이클래스 플랫폼이다. 


기업 라이브클래스는 기업 행사와 직원 복지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간 사업)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클래스 참여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에 배송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강의를 제공한다.


솜씨당컴퍼니는 지난해 3월 기업 라이브클래스 서비스 개시 후 1년 동안 총 320개 클래스를 운영했다. 현재 약 200개의 기업과 2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해당 서비스에 참여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우리카드, SK실트론 등 여러 대기업이 연간 계약으로 직원들에게 라이브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라이브클래스 인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 진행과 직원 복지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필요를 공략한 결과다.



장윤재 솜씨당컴퍼니 제휴담당 이사는 "딱딱한 기업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는 라이브클래스에 대한 현장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임직원 개개인이 선호하는 클래스를 자유롭게 신청해 집에서 편하게 가족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기업 제휴 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솜씨당은 취미와 여가 콘텐츠 외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개발, 재테크 등으로 기업 라이브클래스 목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공방에서만 배울 수 있던 레터링 케이크와 마카롱, 수채화, 오일 파스텔 등 클래스에 필요한 준비물을 집으로 배송받아 영상으로 새로운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솜씨 키트'로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고객간 거래)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솜씨당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취미 시장이 사실상 붕괴된 상황에서도 기업 라이브클래스 등 온라인 시장 확대로 2019년 대비 20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B2B 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격적인 오프라인 지역 확장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원데이클래스 플랫폼으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퍼플라워 클래스 참여 중인 기업 임직원들=솜씨당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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