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대표를 새롭게 선임하고 관련 분야 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구영권 부사장(사진)을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 받은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제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신임 구영권 부문 대표는 2011년부터 10년 동안 투자본부장으로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이끌어 왔다. 구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 등 주요 바이오 벤처기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왔던 인물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명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구 대표는 "지난 10년간 빠르게 성장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시장에서 미래 기술 지형도를 새롭게 바꿔 놓을 만한 창의적인 투자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해외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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