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누스, 메디톡스에 650억 투자
지난해 1차 클로징한 블라인드 펀드로 투자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2일 14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메디톡스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사모펀드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이하 도미누스)가 메디톡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8일 메디톡스는 엔브이7홀딩스 유한회사가 회사가 발행하는 전환상환우선주(RCPS) 350억 원 규모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엔브이7홀딩스는 도미누스가 이번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에 발행된 RCPS는 총 39만 9670주다. 전환권은 2022년 4월 23일부터 4년간, 상환권은 2024년 4월 23일부터 2년간 행사할 수 있다. 누적적 참가적 우선주의 연간 배당률은 발행가액의 1.5%이다. 할인율은 10%가 적용됐고, 1년간 전매제한 조치가 설정됐다. 납입일은 4월 22일이며,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오는 5월 3일이다. 도미누스는 RCPS 1주당 16만2634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메디톡스의 최근일 주가는 18만원 수준이며,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는 19만6584원이다.



도미누스는 이번 투자에 블라인드 펀드인 '엔브이메자닌플러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1차 클로징(4602억원)을 지난해 6월 진행했다. 현재 PE는 이 블라인드 펀드를 키우기 위해 추가 자금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2차 클로징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투자 유치 작업을 진행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메디톡스는 지난해 말 기준 440억원 규모의 현금(현금성자산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지난해 매출은 1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급감했다. 2019년 256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20년 370억원 영업손실로 전환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