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TDF·EMP·ESG' 주목
⑧추천펀드 "분산투자 강조, 사회적 가치 중요성 제고"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3일 15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승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연금, EMP(ETF Managed Portfolio),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 변동성에 따라 분산투자가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중요성이 주목 받으면서 해당 상품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투자처를 찾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주력 펀드 3가지를 제안했다.


주목할 상품으로 먼저 '한화 LIFEPLUS TDF'가 있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비중을 조절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젊은 나이일수록 위험자산인 주식 위주로 투자하고 은퇴에 가까워질수록 안전자산인 채권의 비중을 확대해 간다.



한화자산운용은 한국의 낮은 소득 대체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고민 끝에 한화 LIFEPLUS TDF를 출시했다. 은퇴시점과 주식편입 비중에 따라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2055로 나뉘며, 투자자산군에 따라 액티브 운용방식과 패시브 운용방식을 병행해 효율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신흥국 주식과 같이 정보 비대칭이 큰 경우 적극적으로 액티브운용을 통해 알파수익에 집중하고, 미국 대형주와 같이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패시브운용으로 비용을 최소화한다. 


13일 현재 이 펀드(2030 증권 투자신탁 혼합_재간접형 Class C-pe)는 자산 대부분이 수익증권(73.41%)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4월4일 설정 이후 32.77%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은 145억원이며, 총 보수는 연 0.535%다.  


한화자산운용 '한화글로벌메가트렌드EMP펀드' 운용전략.


다음으로는 '한화글로벌메가트렌드EMP펀드'다. EMP펀드는 통상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등 상장지수 상품에 투자하는 초분산 투자 상품으로 우수한 안정성이 장점이다.


한화자산운용은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술, 기후, 인구, 사회 4가지 메가트렌드에 주목했다. 주요투자 대상은 ▲A.I ▲통신 ▲소재 ▲신재생에너지 ▲수소경제 ▲바이오인포메틱스 ▲밀레니얼 소비 ▲ESG ▲인프라투자 등에 투자하는 ETF와 리츠 등이다. 


이 펀드는 MSCI AC World 90%+Call 10%를 벤치마크한다. 이날 현재 한화 글로벌 메가트렌드EMP증권투자신탁(Class A)의 설정 이후(2020.10.16) 수익률은 21.40%로, 벤치마크 수익률 16.50%를 훨씬 웃돌고 있다. 총보수는 연 0.801%다.  


남용수 한화자산운용 ETF운용 팀장은 "미국 뉴욕, 중국 톈진, 베트남, 싱가폴 해외 현지법인과 협업으로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 변화와 파급효과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 계량분석시스템인 클러스터(Qluster)와 NLP(자연어 처리기법) 등 퀀트리서치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포트폴리오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에 투자하는 '한화그린히어로펀드'다. 이 펀드는 이날 현재 테슬라(9.3%), LG화학우(4.35%), 롱기 그린에너지 기술(2.59%)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23일 설정 이후 29.57%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보수는 연 0.772% 수준이다.


탄소저감 등의 기후위기 대응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국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점이 차별적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의 범위를 재생에너지와 전기차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소, 탄소포집설비, 대체육 등으로 열어두고 있어, 특정 산업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과 비교해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그로스운용팀 차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 금융 안정성이 훼손되고 자산가치의 불확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관련 위험요인과 기회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20년 이상 운용해야 하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상품으로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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