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블록체인 금 유통 플랫폼 투자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3일 16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 블록체인 계열사 한컴위드가 디지털 자산 기업 '아로와나 테크'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금거래소 인수에 이어 금 관련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금 기반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아로와나 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 유통 프로세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개인이 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로와나 테크의 가상자산 아로와나 토큰(ARW)은 플랫폼 내에서 서비스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가상자산 거래소에는 상장되지 않았다.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한컴위드는 아로와나 테크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금 유통 프로젝트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금액과 보유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한컴은 지난해 6월 금거래소 선학골드유를 인수하고 금 기반 디지털 상품 출시 계획을 알렸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신한DS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개발하고 '탈중앙화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물 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상품, 금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등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한컴은 아로와나 테크와 기술 관련 협업 외에도 자사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금 기반 모바일 상품권, 한컴페이 등 다양한 신사업에 아로와나 토큰 연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여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경을 넘는 자유로운 거래가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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