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우선협상대상자에 '엠투엔' 선정
해외 바이오 무대 겨냥…동반 성장 가능성에 낙점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4일 09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신라젠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결과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엠투엔은 총 투자금액, 자본의 성격, 자금조달 계획, 임상 계획, 파이프라인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양사는 본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납입일정등을 조율 할 예정이다.


엠투엔은 1978년에 디케이디앤아이 이름으로 설립돼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에는 주총을 열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또 엠투엔바이오를 출범시키고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GFB를 인수하기도 했다.



GFB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넥타 테라퓨틱스 창립을 이끈 아짓 싱 길(Ajit Singh Gill) 대표를 포함해 스티브 모리스 박사, 마이클 와이커트 박사, 데이비드 가넬레 박사 등 연구개발 및 규제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국내서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 출신의 박상근 대표가 바이오사업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엠투엔과 GFB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센터인엠디앤더슨에서난소암 치료제 'GRN-300'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다방면에 걸친 검토 끝에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고,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면서 "본 계약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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