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소액주주 "우선협상대상자 엠투엔 선정 지지"
항암 신약 개발 함께할 최적임자로 판단...전폭적인 지지 표명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엠투엔이 신라젠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소액주주 단체들도 일제히 지지성명을 내놨다.


신라젠 소액주주 연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성공주주모임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신라젠 소액주주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을 신라젠의 항암 신약 개발에 동반할 최적임자로 판단하며, 이번 사측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와 성공주주모임은 신라젠 주식 250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등 소액주주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범한화가인 엠투엔은 신라젠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임상과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풍부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고, 자회사 엠투엔바이오를 비롯해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그린파이어바이오(GFB) 지분을 확보하는 등 바이오 사업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엠투엔과 GFB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센터인 엠디앤더슨에서 난소암 치료제 'GRN-300'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라젠이 보유한 백시니아 기반 면역항암제인 펙사벡(Pexa-vec)과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선협상대상자에 탈락한 경쟁사에게는 "크게 낙담할 거라 보이지만, 이번 선정결과를 인정하기 바란다"며 "혹여 비방과 흠집내기에 몰두한다면 주주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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