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물류센터 투자 이어간다
로지스밸리와 합작 리츠 설립···로지스밸리 보유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키로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5일 14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이번엔 로지스밸리가 보유한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로지스밸리가 보유한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다. 신한금융은 그간 부동산투자회사(리츠)와 펀드 등을 통한 국내외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신한금융은 지난 14일 로지스밸리와 리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지스밸리는 물류센터 개발 및 시공 전문 기업인 선경이엔씨와 하나로TNS, 천마물류, 보우시스템,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이 함께 만든 물류 전문 그룹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과 로지스밸리는 늦어도 올해 3분기에 리츠를 함께 설립할 계획이다. 리츠 지분은 신한금융이 약 70%, 로지스밸리가 약 30%를 나눠 가질 것으로 전해진다. 신한금융은 합작 리츠를 통해 로지스밸리가 보유한 물류센터와 로지스밸리가 현재 개발 중인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지스밸리가 보유한 물류센터는 국내외 합해 현재 30여곳을 넘어서며, 개발 중이거나 개발 계획에 있는 물류센터도 1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신한금융은 2022년 하반기까지 합작 리츠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추진 중인 '신한 N.E.O Project'를 통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 등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신뢰성과 안정성 높은 물류센터 전문리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국내외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 12월 아마존 물류센터 건설 사업에 2억8000만달러를 선순위 대출과 메자닌 매입 등의 방식으로 금융지원했다. 2019년 6월엔 펀드를 통해 독일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특수목적회사(SPV)에 투자했다. 


또한, 신한로지스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라는 리츠를 통해서도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이경자 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 '물류리츠 길라잡이'에 따르면, 리츠의 편입(투자)자산으로 물류센터가 적합한 이유로는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성장형 자산 ▲공급량 예측이 비교적 가능 ▲장기 임차 계약 구조의 안전성 등이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경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를 겪으며 리테일과 호텔 등 매출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물류센터는 거의 유일한 투자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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