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1Q 영업익 77억...전년비 29.6%↑
자체사업 호조에 관계기업 지분법 이익 수혜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신세계그룹의 시스템통합(SI)업체 신세계I&C가 올 1분기 자체사업 호조와 그룹 계열사의 수익 향상 덕에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신세계I&C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 늘어난 1167억원, 순이익은 90.4% 급증한 7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1분기 이익 향상을 이끈 것은 그룹 SI 일감 외에도 게임기,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통신(IT) 서비스 및 유통 매출이 일제히 증가한 덕분이다. 신세계I&C는 ▲SI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 IT서비스사업과 함께 구글 디바이스 국내 총판, LG·삼성전자 가전제품 B2B 전문점 운영 등 유통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주요 부문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판매 촉진비 감소가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높았던 것은 관계기업인 신세계TV쇼핑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다. 신세계TV쇼핑은 2019년까지 적자를 내다 지난해 25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고 올해도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TV쇼핑 지분 28.5%를 보유 중인 신세계I&C는 올 1분기 중 17억원의 지분법이익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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