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V의 새바람 '스타리아 라운지'
넓은 공간성·시인성 돋보여…프리미엄 릴렉션 시트·후석 뷰 활용성↑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6일 09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주행모습.(사진=현대차)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STARIA)'는 넓은 공간성과 뛰어난 시인성, 각종 안전·편의기능을 접목한 모델이었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스타리아 시승행사가 열렸다. 기자가 시승한 차량은 스타리아의 고급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트림이었다. 악천후와 험로 등의 상황에서 주행을 돕는 상시 4륜구동시스템(AWD)인 HTRAC과 듀얼 선루프,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빌트인캠, 컴포트II(2열 플러쉬 글래스(옆창)와 2·3열 수동 선커튼)을 적용했다. 차량 외관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전문 드라이버의 운전 속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에 앉아 이동하는 모습.(사진=팍스넷뉴스)



시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출발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캠프원 스튜디오'를 경유해 되돌아오는 코스였다. 이날 시승은 다목적차량의 특성에 맞게 기존과는 다르게 시승이 이뤄졌다. 주행 중 2열과 3열의 공간성과 주요 기능들을 체험하기 위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캠프원 스튜디오로 갈 때에는 전담 직원이 운전을, 기자는 2열에 앉아 이동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후석(좌)과 3열에서 바라본 실내 모습.(사진=팍스넷뉴스)


넉넉한 실내 공간이 돋보였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1990mm)와 넓은 전폭(1995mm), 긴 전장(5255mm)으로 공간성을 극대화했다. 높은 전고에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최대 실내 높이가 1379mm에 달한다. 동승석은 물론 2열과 3열의 레그룸도 여유로웠다. 180cm 이상 성인이 탑승해 장거리 이동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적용 모습.(사진=팍스넷뉴스)


캠프원 스튜디오로 출발했다. 곧바로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만의 특화사양인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작동시켰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에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다. 시트 좌측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자 시트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이 이뤄지며 편안하게 눕는 자세가 가능했다. 별도의 버튼을 조작해 추가로 시트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시트의 각도는 뒤로 거의 완벽하게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이동할 수 있었다. 장거리 여행이나 잠깐의 휴식을 취할 때 유용할 것 같았다.


'스타리아' 라이브 방송 모습.(사진=팍스넷뉴스)


이동 중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에 앉아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 중인 스타리아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홈쇼핑 방식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스타리아의 디자인 특징과 모델별 특장점 그리고 차박(차에서 숙박)과 여행 상황에 맞춰 차량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을 설명했다. 


'캠프원 스튜디오'에 마련된 행사장에 전시된 '스타리아 리무진'(좌)과 '스타리아' 차량.(사진=팍스넷뉴스)


캠프원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곧바로 현장에 마련한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내부에는 스타리아, 스타리아 라운지, 스타리아 리무진이 전시돼 있었다. 행사장에 마련한 기기를 통해 스타리아 모델들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량을 살펴볼 수 있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타리아 라운지' 전면, 측면, 엔진, 후면.(사진=팍스넷뉴스)


행사장을 나와 스타리아 라운지의 내외관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차량의 외관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엘이디(Full LED)로 이뤄진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이 돋보였다. 후면부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의 발광다이오드(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상단에 적용했다.


'후석 뷰' 기능을 활성화한 모습.(사진=팍스넷뉴스)


'후석 뷰' 기능도 활용도가 돋보였다. 2열 루프에 설치한 센서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후석 탑승객을 볼 수 있고,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넓은 공간의 제약 없이 후석 탑승자와 수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롱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2열과 3열 시트를 앞뒤로 조절할 수 있었다. 3열 시트를 조절해 많은 짐을 싣거나 용도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돋보였다.


롱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3열 시트를 조절한 모습.(사진=팍스넷뉴스)


캠프원 스튜디오에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되돌아오는 약 58km 구간은 기자가 직접 운전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1열.(사진=팍스넷뉴스)


1열은 군더더기가 없었다.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운전자 입장에서 높은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스타리아 라운지' 곳곳에 배치된 수납공간.(사진=팍스넷뉴스)


▲클러스터 하단 ▲오버헤드콘솔 ▲센터페시아 상·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수납, 컵홀더, USB 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일체화 한 콘솔도 눈에 띄었다. 작은 부분까지 운전자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인 점도 돋보였다. 왼쪽 팔을 거치했을 때 밖으로 나가는 위험을 낮추기 위해 창문이 다 내려가지 않았다. 스타리아는 3점식 시트 벨트·헤드레스트와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한 모습.(사진=팍스넷뉴스)


고속구간에 접어들어 속도를 높였다. 다목적차량인 탓에 일반차량에 비해 엑셀레이터를 깊게 밟아야 했다. 부드럽게 순간 가속이 이뤄졌다. 디젤 R 2.2 VGT 엔진을 탑재한 스타리아 라운지는 최고출력 177PS(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동력성능을 낸다. 


10km 이상 지속하는 직선코스에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었다. 스타리아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기본 적용했다.


시승을 마치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도착했다. 연비는 12.6km/ℓ가 나왔다. 해당 차량의 공인복합연비는 10.3m/ℓ다. 스타리아는 안전과 편의, 주행성능 등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점에서 다목적차량을 찾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 같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판매가격은 ▲7인승 4135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9인승 3661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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