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자회사에 350억 추가 수혈
양재 첨단물류단지 개발 지연에 비용 더 확대될 수도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9일 18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NS쇼핑이 자회사 두 곳의 유상증자에 참여, 현금을 수혈키로 했다.


NS쇼핑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하림산업과 글라이드에 각각 300억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들의 유상증자에 NS쇼핑이 단독 출자하는 방식이다. 이번 출자로 NS쇼핑은 하림산업에 총 6859억원을, 글라이드에는 160억원을 수혈하게 됐다.



NS쇼핑은 추후에도 이들 계열사 지원에 나설 여지가 큰 편이다. 먼저 유통플랫폼 사업을 벌이는 글라이드의 경우 신생법인인 터라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림산업에 대한 현금수혈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하림산업은 현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데 문제는 해당 토지 개발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단 점이 꼽히고 있다. 서울시가 하림산업이 원하는 용적률 800% 및 지하 포함 용적률 1684%, 399m의 높이 70층 등 돌출적인 초고층 초고밀 개발안에 반대를 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하림산업은 서울시와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부지개발을 못해 적자가 쌓일 여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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