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B2C 호조에 1Q 영업익 전년비 46.8%↑
가정용 인테리어가구가 실적 견인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한샘이 가정용 가구판매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한샘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6.8%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2.3% 늘어난 5531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B2C 매출은 39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성장했다. 이 가운데 리하우스가 포함된 리모델링·부엌사업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보다 18.3% 늘어난 208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 가정용 인테리어가구 매출은 1890억원으로 전년대비 30.9% 증가하며 한샘의 실적을 이끌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집 공간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지속된 결과"라며 "올해에도 이러한 구조적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B2B사업 매출은 10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4% 줄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자재판매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2% 늘어난 570억원을 기록했지만 건설사 향 빌트인 가구 등 특판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0.6% 줄어든 477억원에 그친 여파다.


관계사 및 해외법인 실적도 만족스럽진 못했다. 한샘넥서스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8% 감소한 가운데 미국·중국법인 매출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각각 8.9%, 1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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