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330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
올해 전기차 최대 4000대 구매 예정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1일 09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롯데렌탈이 첫 외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에 쓸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롯데렌탈은 4000만 싱가포르달러(336억원) 규모의 첫 외화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만기는 3년이다.



롯데렌탈은 지난 2월 그린본드 발행 당시 설립한 그린본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이번 발행에 나선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구매 등의 친환경 목적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올해 전기차를 최대 4000대까지 추가로 구매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을 올 연말 1만 2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롯데렌탈이 올해 선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의 일환이다. 롯데렌탈은 올 초 가치경제를 추구하겠다는 사업전략을 밝히고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발행과 같이 조달처 다변화와 더불어 ESG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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