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359억 자기주식 처분 결정
83만9308주…우리 사주조합 매각 목적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3일 17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SK건설이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83만9308주를 처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359억원 규모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4만2787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비상장사 주식 평가 금액 대비 30% 할인된 금액이다.
이번 SK건설의 자기주식 처분 결정은 우리사주조합에 이를 매각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처분방법은 내달 3일 우리사주조합 대표계좌에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처분 전 SK건설의 자기 주식은 총 132만5000주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SK건설은 "임직원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자기주식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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