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의 혈관
신한금융, 펀드 결성해 풍력발전에 첫 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2개월 만에 2400억원 규모 펀드 결성

[팍스넷뉴스 강지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2400억원 규모의 뉴딜펀드를 결성해 풍력발전에 첫 투자를 실행했다. 


신한금융은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인 '신한그린뉴딜펀드'를 결성하고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최초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정부가 정책형뉴딜펀드 인프라 분야 투자를 위해 신한자산운용을 포함한 7개 자산운용사를 선정한 이후 2개월 만에 나온 성과다.


'신한그린뉴딜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목표로 만든 인프라분야 정책형 뉴딜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있고, 신한은행·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사 1000억원, 정부 369억원, 국내 보험사들이 105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최초 투자 사업은 경북 봉화에 60MW규모 풍력발전소를 조성하는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맡아 지난 3월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도 64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금융권 최초로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신한 N.E.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동아시아금융그룹 최초로 진일보한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 ESG 화폐 가치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 연합인 '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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