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락앤락, 1Q 영업익 67억...전년비 740.2%↑
최보람 기자
2021.04.26 14:05:34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에 수익성도 반등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락앤락이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을 일부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락앤락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40.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4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4.5% 증가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확대 요인은 소형가전·베버리지웨어(텀블러 등) 판매량이 늘어난 가운데 온라인시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여기에 사모펀드 어피니티에 인수된 이후 큰 비용을 들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디자인 강화, 영업조직 역량강화 행보가 아우러지면서 이익 또한 향상됐다.


관련기사 more
락앤락, 수출 호조로 2분기도 '우상향' 락앤락 엑시트, 관건은 경영권 프리미엄 어피니티, '락앤락' 본전회수 가능할까 락앤락, 자사주 매입 드라이브…어피니티 '방긋'

지역별로 최대 시장인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3% 증가했다. 티몰과 징동닷컴 등 주요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집중하면서 온라인 매출을 확대한 덕을 톡톡히 봤다. 같은 기간 베트남시장 매출은 27.2% 늘었다. 주방가전(쿡웨어)부문 매출이 130% 급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국내 매출은 22.3% 늘었다. 진공쌀통과 스팀에어프라이어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인 소형가전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고 기존 주력인 식품보관용기와 쿡웨어 등도 매출이 일부 증가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당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전략적 카테고리 및 채널 포트폴리오를 통해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면서 "올해 1분기에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투자한 신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R&D, 디자인 및 마케팅 조직 역량 강화 등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업계 관심사는 이 같은 락앤락의 투자 행보가 향후 이익에 얼마만큼 기여할지에 꼽히고 있다. 락앤락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36억원)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크게 개선됐지만 전성기를 달리던 2016년(139억원) 대비로는 절반 수준에 그친다. 때문에 업계는 락앤락이 영업·마케팅 조직규모를 확대하면서 커진 고정비 부담을 감내하고도 남을 만큼 매출을 더 끌어올려야 하지 않겠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건설포럼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