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최고금리 20% 소급 적용"… 회사 부담 커져[주요언론]

올 7월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되는 가운데 카드사와 캐피털사들이 기존 차주들에게도 법정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카드·캐피털사에서 연 20% 초과 고금리를 부담하는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생명 최대주주 변경신고 오늘까지…故이건희 회장 보유지분 어디로?[이데일리]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생전 보유했던 삼성생명 지분을 누가 상속받을 지가 주목받고 있다. 고 이 회장 유족들이 금융당국에 삼성생명 최대주주 변경신고 기간을 늦춰달라는 시한이 끝났기 때문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들은 삼성생명 최대주주 지분 소유변경 신청을 이날 자정까지 완료해야 한다. 26일 오후 3시 현재까지 금융위원회에 들어온 신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폭락 시 뱅크런 온다… 금융당국, 케이뱅크 긴급 점검[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뱅크런' 대비 실태를 긴급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런이란 은행에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최근 급증한 케이뱅크 예금의 대부분은 가상화폐 거래 목적인 만큼,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해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오픈뱅킹 노리는 '그놈' 막아라…비대면 계좌 이체한도 제한[머니투데이]

비대면으로 개설한 금융사 계좌의 오픈뱅킹 이체·출금 한도가 제한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보유한 모든 금융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도록 한 오픈뱅킹의 특성상 보이스피싱의 타깃이 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5월 서울 입주 아파트 한채도 없다...집값 상승 부추기나[머니투데이]

5월 서울 입주 물량은 '0'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596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로 0건을 기록한 것은 2014년 7월 이래 처음이다. 올해 전체 입주물량도 지난해 대비 크게 줄며 집값에 부담을 주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통신3사 자회사 비중 44.5%" … 알뜰폰 점유율 규제법 발의[주요언론]

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에 대한 시장점유율 규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SK텔링크, KT엠모바일, KT스카이라이프,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등 통신3사 자회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