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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건설업 연체율↑···"규모 작아 영향 미미"
양도웅 기자
2021.04.26 17:57:36
3개월 사이 0.26%서 0.44%로 두 배 가까이 상승
<출처=IBK기업은행 IR 자료>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IBK기업은행의 건설업 부문 연체율이 3개월 사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업은행은 부실이 발생한 대출채권의 규모가 크지 않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채권 가운데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대출채권의 비율을 말한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함께 금융회사의 자산건전성을 평가할 때 활용하는 대표적 지표다. 두 지표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해 3월 말 연체율은 0.35%로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0.02%p 하락했다. 은행의 전체적인 자산건전성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단, 업종별로 연체율을 뜯어보면 이와 상이한 결과가 도출된다. 기업은행은 연체율을 ▲제조업 ▲건설업 ▲부동산 및 임대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근 3개월 사이에 연체율이 상승한 곳은 건설업이 유일하다. 다른 부문은 소폭 하락하거나 3개월 전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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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의 올해 3월 말 연체율은 0.44%로 지난 12월 말과 비교해 0.16%p 올랐다. 지난해 3월 말 0.59%를 보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건설업 연체율은 0.59%(2020년 3월 말)→0.43%(2020년 6월 말)→0.24%(2020년 9월 말)→0.28%(2020년 12월 말)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건설업 부문에서 부실 대출이 발생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건설업 대출 규모가 크지 않아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기업은행의 올해 3월 말 전체 대출 가운데 건설업 부문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로 음식·숙박업 다음으로 비중이 작다. 다만, 건설업 부문의 전체 대출 규모는 5조8020억원(올해 3월 말)으로 절대적인 수치가 작다고 보긴 어렵다. 


한편, 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59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대출 시장의 점유율은 23.11%로, 해당 시장의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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