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전자결제에서 NFT까지, 미래 신사업 노린다
가상자산 '좁쌀' 발행…NFT·STO도 준비중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8일 16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신사업 성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체 금융플랫폼 머니트리를 통한 해외 서비스 진출과 가상자산 발행에 NFT(대체불가능토큰), STO(증권형토큰) 시장까지 준비하며 블록체인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효성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1994년 설립된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개발했으며, 선불결제 시장에서도 높은 시장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전자결제 사업, 모바일커머스 사업, 신규사업 세 가지로 나뉜다.  


현재 사명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해 갤럭시아컴즈에서 자사의 종합금융플랫폼 '머니트리'로의 집중을 위해 변경한 사명이다. 머니트리는 지난 2017년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갤럭시아컴즈의 전자결제사업 기능들을 하나에 담은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쿠폰 교환 기능을 시작했으며, 이를 캐시로 전환해 간편결제·송금·인출·지로 납부·제로페이 등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머니트리를 포함한 기타 신규사업이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지난해 9억원, 약 1.1% 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머니트리의 매출액은 지난 2018년 1억원(0.2%), 2019년 2억원(0.3%)에 비해 크게 성장한 수치로, 아직까지는 주력 사업인 전자결제 서비스 사업(77%)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전자결제에 집중하던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7년 부터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7년 2월 블록체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와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전용 POSA(선불형기프트카드) '오케이 비트카드(okBitcard)'를 출시했다.


오케이 비트카드는 편의점에서 선불 충전 카드를 구매하면 제휴사인 코인플러그를 통해 해당 금액 만큼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2017년 초 비트코인 가격은 100만원 선으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사업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당시 가상자산 결제에 대한 국내 관심도는 그리 높지 않고 1년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치솟는 등 가격 변동성 또한 심해 많은 판매가 이루어 지지는 않았다. 


머니트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단독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고 코인플러그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6개월 가량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 '뽐플'(ppom.pl, 옛 코인뷰)를 출시한 바 있다. 뽐플은 비트코인 기반 저작권 관리 시스템이자 동영상 플랫폼으로, 아직까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1%가 채 되지 않는다. 


자체 가상자산 '좁쌀'을 출시한 것은 비트코인 결제를 종료한지 2년만이다. 좁쌀은 비트코인 선불카드 서비스가 종료된 지난 2018년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지난해 4월 개발을 완료해 머니트리 서비스내에 론칭됐다.


좁쌀은 머니트리 내에서 이용자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가상자산이다. 머니트리내에서 캐시를 충전하거나 사용하면 이에 대한 일정 비율을 좁쌀로 페이백 해주는 서비스로 일종의 '보상형 가상자산'이다. 좁쌀은 지난해 고팍스에 1원에 상장되었으며, 28일 기준 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갤럭시아 머니트리는 지난 3월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과 미술품, 귀중품 등의 판매 중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NFT(대체불가능토큰)과 STO(증권형토큰)등 블록체인 분야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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