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1Q 영업익·순익 모두 사상 최대치…위탁매매·IB 사업 호조 덕
이 기사는 2021년 04월 30일 17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NH투자증권이 분기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실현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 사업 호조와 업계 최고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기업금융(IB) 부문의 사업 성과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NH투자증권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44억원, 순이익 2574억원을 실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6%, 728.1%씩 급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동시에 경신했다. 


분기 호실적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과 IB 부문 사업 성과가 이끌었다. 우선 올해도 주식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위탁매매 수수료수익만 2223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IB 부문에서는 대기업 딜을 잇달아 주관하면서 거액의 인수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NH투자증권이 ECM 영역에서 주관한 대표적인 딜로는 대한항공 유상증자(공모 규모 3조316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IPO(1조4918억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1조3461억원) 등이 있다. 채권자본시장(DCM) 부문에서는 총 141건의 딜(은행채·특수채 제외)을 대표 주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비즈니스에 집중하는 한편 압도적인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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