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조건부지분인수계약' 첫 투자
환기청정 회사 '씨에이랩' 선정해 3억원 투입
이 기사는 2021년 05월 03일 10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강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의 첫 투자를 완료했다.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우선투자하고,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먼저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이 결정되는 미국 실리콘밸리 방식의 투자제도다. 지난해 8월 벤처투자촉진법이 개정되면서 국내에 도입됐다.


기업은행은 SAFE 첫 투자기업으로 환기·청정 제품 개발 기업인 씨에이랩을 선정하고 3억원을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첫 투자 대상인 씨에이랩은 공기질 예측 시뮬레이션과 독자적인 필터설계를 기반으로 한 환기·청정 제품 개발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IBK창공' 혁신기업으로 선발돼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있다.



씨에이랩은 이번 투자자금을 회사 운영과 신제품·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은 높지만 가치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신속한 SAFE 투자로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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