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ESG서 차별화 꾀한다
올해 ESG TFT 구성…팀장에 김영호 수석부사장 선임
이 기사는 2021년 05월 03일 10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UNPRI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ESG TFT를 구성하며 책임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올해 ESG TFT를 구성했다. 김영호 수석부사장을 팀장으로 관리본부의 장진희 전무와 투자본부의 윤주환 상무 등이 TFT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IMM PE는 3년 전부터 투자 의사결정 시 ESG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왔다. 또 투자 이후에도 ESG 개선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IMM PE는 2011년부터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2013년부터 장학재단인 IMM 희망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PWC컨설팅과 딜로이트안진을 ESG 파트너로 선정한 IMM PE는 다수의 ESG 전문가를 초빙해 사모펀드에 적합한 ESG 체제를 수립해 나갔다. IMM PE의 ESG TFT는 가장 최근 투자 기업인 제뉴원사이언스에 대해 실험적으로 ESG 실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또 지주회사 위치에 해당하게 될 IMM PE의 자체적인 ESG 체제 수립을 위해 딜로이트안진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IMM PE의 ESG 체계는 '4S 투자 철학'에 근간을 두고 있다. '4S'는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수익(Stable Profitability),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투자(Social Responsibility), 최고의 도덕성과 투명한 지배구조(Sound Professionalism), 장기적 신뢰관계(Steadfast Relationship)를 의미한다.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도 IMM PE는 ESG 제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할리스에프앤비는 IMM PE 인수 후 본사와 직영점의 임직원을 3배 이상 늘렸다. 또 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 2018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도 선정됐다. 역시 포트폴리오 기업이었던 태림포장은 유해화학물질 미사용 사업장으로 전환하고 제지업계에서 유일하게 폐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IMM PE는 "투자 검토 단계에서 ESG 원칙에 반하는 투자 금지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파트너사인 PWC컨설팅과 딜로이트안진과 함께 ESG 실사를 수행한다"면서 "투자 이후에는 정기적인 ESG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된 현황을 정리적으로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어 IMM PE는 "매각 후에는 포트폴리오 기업의 ESG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실제 투자 사례에서의 피드백을 ESG 정책에 다시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IMM PE는 UN 산하 NGO인 UNPRI에 가입하고 피투자 기업은 TCFD와 GRI 기준에 따른 보고와 관리를 진행하도록 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정보 공개 체계를 갖췄다. TCFD는 2015년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협의체인 금융위원안정회의 ESG 중 기후 관련 정보공개에 대한 방법론이다. 또 GRI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관련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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