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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니켈·코발트 광산 매각작업 재착수
심두보 기자
2021.05.07 08:31:06
6월 제안서 접수 계획…해외 자원개발 손실 만회 분주
이 기사는 2021년 05월 06일 09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가 해외 니켈 광산 매각 작업에 다시 착수했다. 과거 해외 자원개발 실패로 입은 막대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코발트 생산사업 지분 33% 매각을 위해 자문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광물공사는 오는 6월 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7월 최종 용역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마다가스카르 모라망가와 토아마시나에 위치한 이 자산에는 광산과 플랜트가 포함돼 있다. 공사는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TX 역시 각각 5.87%와 1.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번 매각 작업이 원활히 흘러갈지는 미지수다. 광물공사는 지난해에도 이 자산을 매각하기 위한 자문사 선정에 착수했지만, 무산됐다.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M&A에선 매도자의 강한 의지가 있어도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다"면서 "절차대로만 진행하는 공기업의 특성상 자문업계에서는 이번에도 매각이 난항을 겪지 않겠냐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니켈과 코발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가 되는 니켈과 코발트의 가격이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5일 중국의 사재기로 인해 코발트 가격이 급등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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