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1Q 영업익 104억...전년비 52.9%↑
호빵·HMR 수익성 확대 덕
이 기사는 2021년 05월 06일 18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SPC삼립이 겨울 주력상품 호빵과 새먹거리인 가정간편식(HMR) 매출 확대 덕을 톡톡히 봤다.


SPC삼립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01.9% 급증한 62억원, 매출은 10.5% 늘어난 652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익 개선배경에는 SPC삼립의 주요 부문 가운데 베이커리, 푸드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된 점이 꼽히고 있다.


베이커리부문의 경우 삼립호빵이 역대 겨울시즌 최고매출을 기록했으며 푸드사업은 샐러드와 육가공 등 HMR사업 경쟁력 제고로 이익을 끌어 올렸다. 이밖에 매출규모가 가장 큰 유통사업부문은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 공급량 확대 덕을 일부 본 것으로 전해진다.


식품업계는 SPC삼립 실적에 대해 푸드부문에서 재미를 봤단 점이 눈길을 끈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푸드부문은 SPC삼립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각광받은 것 치곤 부진한 성적을 내 왔다. 지난해의 경우 푸드부문 매출은 6203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87.2% 급감한 10억원에 그칠 만큼 수익개선에 애를 먹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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