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소·부·장펀드, 6개팀 1차 통과
2차 경쟁률 2대 1…5월 말 최종 위탁 운용사 선정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0일 1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주관하는 올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분야 투자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서류심사 결과 총 6개 운용사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들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구술심사 진행한 후 이달 말 3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1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산업은행-한국성장금융 소부장 분야 투자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심사에서 총 6개 운용사가 1차 관문을 넘었다. 이들 중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소부장 분야 펀드 출자사업은 일반분야와 반도체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일반 분야는 550억원의 정부재정과 100억원의 산업은행 출자금으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자펀드 결성에 나섰다. 총 2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최종 선정된 1개 운용사가 300억원의 정부재정과 100억원의 산업은행 출자금, 지정기관의 400억원의 출자금을 바탕으로 1000억원의 규모의 펀드 결성을 해야 한다. 두 분야별 정책 출자자 비율은 각각 최대 65%, 80%로 높은 편이다. 



지난 4월 제안서 접수 결과 총 16개 운용사(공동 운용 포함)가 도전장을 냈다.


2개 운용사를 뽑는 일반 분야의 경우 ▲나우IB캐피탈-KB증권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투자-신한캐피탈 ▲신영증권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 ▲엠벤처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제이씨파트너스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 ▲KB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 ▲TS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현대차증권 등 총 14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접수하며 7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한국투자파트너스가 1차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제안서 접수를 낸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 ▲UTC인베스트먼트-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신속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펀드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3개의 위탁운용사를 5월말까지 선정해 연내 30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모험자본 공급으로 소부장 자립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차원의 공급망 확장 등 소부장 강국으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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