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BT21 스터베리 스틱 티'를 유통하는 아이키디아(IKIDEA)와 협업해 건강차 개발을 완료했다.

건강차에는 메디포럼이 보유한 특허원료가 포함된다. 과일, 허브, 한약재를 섞은 혼합차다.

메디포럼은 건강차 사업 진출에 대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집에서 차를 소비하는 '홈카페'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데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건강차가 '힐링' 제품으로 소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메디포럼은 건강차를 시작으로 식품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디포럼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차와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소비자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