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Q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미르4' 성과 영향…"일본·대만 등에서 3분기 내 출시 목표"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2일 11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창사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미르4' 매출을 본격적으로 인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 위메이드는 이르면 3분기 안으로 미르4를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755%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르4(1분기 매출 456억원)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미르'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게임 4종도 중국에서 출시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지난 2013년 2분기(662억원) 이래 오랜만에 매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위메이드는 수익구조 개선과 외형성장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자회사 위메이드맥스의 물적분할을 완료했다. 위메이드맥스는 모바일 사업을 신설한 라이트컨으로 넘기고 PC온라인에 집중함은 물론, 인수합병(M&A)을 위한 핵심 자회사로 진화할 예정이다. 같은 달 중국 롱화그룹과 '미르의 전설2' 현지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PC클라이언트 서비스와 사설 서버 사업에 다시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장기 흥행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게임은 일본과 대만 등 해외지역에 11개 언어로 이르면 9월 내 출격한다. 퍼블리셔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 소식은 2분기 안으로 공시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로 출시하는 미르4의 수익모델(BM)에는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추가해 매출 도약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미르4의 신규 캐릭터 '석공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1분기는 지난해 약속 드린 대로 위메이드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해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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