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오프라인 타격에 1Q 적자 지속
1분기 영업손실 60억원…적자 폭 50.5% 줄여

[팍스넷뉴스 엄주연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1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50.5% 줄였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했고, 순손실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적자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오프라인 구조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적자폭은 줄일 수 있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 일환으로 지난해 164개 매장을 폐점했고, 1분기 추가 폐점한 매장도 30개가 넘는다.


해외 사업에서는 일본 법인이 매출 103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미주 지역 매출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유럽 지역 매출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에서 소폭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와 해외매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온라인 화장품 몰 마이눙크 성장과 더불어 오프라인 효율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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