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자회사 부진에 1Q 영업익 전년비 66.5%↓
당기순손실 17억 적자전환…하림산업 등 적자폭 확대 영향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엔에스쇼핑(NS쇼핑)이 자회사 부진에 발목 잡혔다.


엔에스쇼핑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5%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1억원으로 2.3%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개별기준으로 보면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익 141억원으로 각각 3.8%, 2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39.6%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수혜가 이어진 지난해 1분기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난데다 타사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모바일 채널 경쟁력이 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엔에스쇼핑은 자회사들의 부진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미디어센터를 제외한 모든 자회사가 적자를 기록하며 순이익을 깎아 내렸다. 하림산업의 경우 1분기 영업손실 66억원, 당기순손실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영업손실 18억, 당기순손실 23억)대비 크게 악화된 것이다.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엔바이콘 역시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0억원을 달성하면서 1억원씩 적자폭이 확대됐다.


엔에스쇼핑 관계자는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기준 실적이 저조했다"며 "향후 사업이 안정화됨에 따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