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 신용등급 전망 4년만에 '긍정적' 상향
'A/긍정적'으로 조정···우리종금 "내년께 신용등급 A+ 상향 목표"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4일 17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강지수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의 신용등급 전망이 4년 만에 상향 조정됐다. 우리종금은 이번 아웃룩 조정을 계기로 내년 쯤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전날(13일) 우리종합금융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했다. 이로써 현재 우리종합금융의 기업신용등급은 'A/긍정적'으로 조정됐다.


한신평은 우리종합금융의 등급 전망 변경 사유로 ▲영업자산 확대와 업무 다각화를 통한 이익창출능력 개선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완충력 제고 ▲수신기능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유동성 대응능력과 유사시 우리금융그룹의 지원가능성 등을 밝혔다.


이번 아웃룩 상향으로 신용등급이 기존 A 등급에서 A+로 높아질 가능성도 커졌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를 위해 하반기 단기차입금을 장기로 차환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향후 금리가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으로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단행한 유상증자와 개선된 실적 등이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등급은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용의 척도이기 때문에 자금조달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업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 "내년 이맘때쯤에는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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