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1분기 순익 2226억원
전년 대비 800% 이상 증가...가상자산 거래 열풍 영향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가 올해 1분기 222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년 대비 8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17일 빗썸코리아 주주인 비덴트 공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1분기 매출액은 2502억원, 당기순이익은 2225억5000만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448억원보다 458% 늘었고, 순익은 228억원보다 876% 늘었다.


이번 1분기 빗썸의 매출액과 순익은 2020년 전체 실적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빗썸의 총 매출액은 2180억원, 순이익은 1411억원이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기였던 2019년 당시 매출액 1446억원, 순이익 372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년간 실적 곡선이 수직상승한 셈이다.



이처럼 빗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가상자산 투자 열풍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과 함께 여러 가상자산의 시세가 오르면서 국내 가상자산 일일 거래량은 최대 30조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빗썸은 국내 거래소 중에서 가장 많은 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가상자산 정보 공개 플랫폼인 코인마켓캡 기준 18일 현재 빗썸의 거래량은 2조7000억원 수준이며, 전세계 거래소 중에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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