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그린뉴딜 분야에 1000억 투자
키움그린뉴딜펀드 1호에 출자···'그린 스마트 스쿨' 건설 사업 등 지원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NH농협은행이 그린뉴딜 분야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농협은행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키움 그린뉴딜인프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키움그린뉴딜펀드 1호)에 1000억원을 출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키움그린뉴딜펀드 1호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종합계획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 등 BTL 사업(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정부가 선정한 그린뉴딜 분야에 속한다.  


BTL 사업은 민간 사업자의 자금으로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민간 사업자는 해당 시설의 소유권을 정부에게 이전하는 대신 정부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는 형태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구조의 사업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BTL 사업에 대한 투자를 오랫동안 해온 점을 고려해 이번 펀드에 출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농협은행은 그린뉴딜을 포함한 한국판뉴딜에 2025년까지 총 8조원을 금융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키움그린뉴딜펀드 1호에 대한 출자도 이 같은 금융지원 계획의 일환이다.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키움그린뉴딜펀드 1호에 참여함으로써 노후화된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만들고, 맑은 물 관리 체계를 지원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림=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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