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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의 위기, 1분기 대규모 손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2021.05.21 09:47:58
코로나 19 및 전 CEO와의 법정 다툼 영향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1일 09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위워크의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위워크는 지난 1분기 20억6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워크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어 사업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코로나 19 사태가 정점에 달했을 때 재택근무 비중이 크게 늘면서 위워크 공실률도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47%이던 입실률은 이번 1분기 50%로 3%포인트 올랐다.


주요 외신은 "위워크의 1분기 손실은 주로 사무실 폐쇄와 기타 구조조정을 포함한 다양한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 전 위워크 CEO인 아담 노이만과의 협의에도 상당한 비용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위워크의 핵심 주주인 소프트뱅크는 노이먼 전 CEO와 주식거래를 두고 충돌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합의에 이르렀다.


2019년 초 위워크는 소프트뱅크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투자 받았다. 이후 이 거대 기업은 상장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소프트뱅크 투자 당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470억달러로 평가됐지만, 이후 그 가치는 빠르게 하락했다. 현재 위워크는 SPAC과의 합병을 통한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때 평가된 기업가치는 90억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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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여러 공유 오피스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철수 루머가 돌던 위워크도 여전히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정주 위워크코리아 대표는 최근 "지난해 한국 매출이 20% 성장했다"며 "당장 특정 지점을 철수한다든지 하는 게 가시화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유오피스 대표주자인 패스트파이브는 공격적으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내 45호점을 오픈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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