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소·부·장펀드 최종 GP 선정 완료
총 3개 위탁 운용사 선정…올해 말까지 3000억원 규모 자펀드 결성 예정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1일 16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주최한 올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 전용 펀드(2차)' 최종 위탁 운용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3개 운용사(공동운용 포함)는 올해 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에 나설 예정이다.


21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산업은행 주관으로 진행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펀드 최종 위탁운용사 선정이 완료됐다. 이번 소부장 펀드는 일반 분야와 반도체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 분야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킹고투자파트너스가 반도체 분야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가 최종 GP 지위를 획득했다. 


일반 분야의 앵커 출자자 출자 비율은 최대 65%다. 정부재정으로 550억원을 출자하고 산업은행도 100억원을 출자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최소 10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2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인 일반분야는 총 14개의 운용사가 제안서를 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킹고투자파트너스는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위탁운용사 지위를 얻게됐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펀드다.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와 UTC인베스트먼트-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제안서를 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GP 자격을 얻은 미래에셋벤처투자-위벤처스는 800억원의 정책 자금을 바탕으로 최소 1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나서게 됐다.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10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 2개월 연장이 가능해 실질적인 펀드 결성 마감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산업은행과 별개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수시 출자를 진행해 소부장 프로젝트 펀드 결성을 주관하고 있다. 정부 재정금 1000억원을 출자해 2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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