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40곳 선정··· 7468억 조성
바이오·그린뉴딜·M&A 등에 3746억 출자키로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5일 08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양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벤처투자조합(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결성예정 규모는 7468억원. 이 가운데 3746억원을 모태펀드가 출자한다.


이번 2차 출자사업에는 중기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했다. 출자분야별로 선정된 운용사(GP)는 모두 40곳이다.


우선 한국판 뉴딜의 상징인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선 ▲씨케이디창업투자 ▲수림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하나금융투자 ▲퀀텀벤처스코리아가 GP 자격을 따냈다. 씨케이디창업투자가 바이오 부문, 나머지 업체가 그린뉴딜 부문에 투자한다. 모태펀드는 바이오 부문에 200억원, 그린뉴딜 부문에 300억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M&A 쪽에도 힘을 싣는다. 관련 펀드로 1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키 위해서다. GP로는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신영증권을 선정했다. 중진 계정에서 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을 출자한다.



'기술개발(R&D) 매칭펀드'에는 335억원을 출자한다. GP는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다. 여성기업과 소셜벤처기업에도 골고루 투자한다. 수림창업투자가 맡는 '여성기업펀드'에 120억원,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담당하는 '소셜임팩트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한다.


혁신모험 계정에선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창업초기펀드'를 1345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직접 투자는 최종 선정된 벤처펀드 11곳이 맡는다. KT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등 GP로 선정된 곳에 총 640억원을 출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영화 업계에도 투자금이 몰렸다. 콘텐츠기업 재기를 지원하는 펀드에 150억원, 한국영화 투자 펀드에 총 362억원을 출자한다. GP로는 ▲로간벤처스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쏠레어파트너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코나아이파트너스 등을 선정했다.


과기정통 계정으로는 실감콘텐츠와 공공기술 사업화 부문에 출자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실감콘텐츠펀드'에 280억원, 한국과학기술지주-미래과학기술지주가 맡은 '공공기술 사업화펀드' 100억원을 투자한다.


국토교통혁신 계정으로는 총 200억원을 출자한다. 경남벤처투자-제피러스랩이 맡은 '국토교통혁신펀드'에 100억원,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이 맡은 '국토교통 스마트 디지털융합펀드'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환경 계정으로는 '미래환경산업펀드'에 300억원을 출자한다. GP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와 브이엘인베스트먼트 두 곳이다. 교육 계정에선 120억원을 출자한다. 고려대학교기술지주, 연세대학교기술지주 등 6곳이 대학 창업 관련 부문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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