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네버슬립
화상채팅 줌, 코로나 끝나가도 인기는 여전
CEO "줌은 하이브리드 작업이 진화하도록 돕는다"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2일 11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이하 줌)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에릭 위안 줌 CEO는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모두 좋아지는 방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91% 상승했다"며 "줌은 올해 회계연도에서 39억7500만달러에서 39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줌은 회계 2분기(5월1일~7월31일)의 예상 실적도 언급했다. 줌은 "회계 2분기 매출이 9억9000만달러(1조1000억원)이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9만42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줌은 코로나 확산 기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한 IT 기업이다. 재택근무와 자가격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툴을 필요로 했고, 줌은 이 부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일각에선 셧다운이 끝나면서 줌이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에릭 위안 줌 CEO는 "우리는 직접 연결과 가상 연결 모두에 더 큰 유연성과 생산성을 주는 하이브리드 작업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동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줌의 주가는 여느 기업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였다. 코로나 19 사태가 터지자 줌의 주가는 급등했다. 그리고 사태가 진정되는 과정에 따라 줌의 주가는 서서히 낮아졌다. 지난 1년 동안 줌 주가는 57.5% 상승했다. 그러나 기간을 더 늘려 보면 다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 5년 동안 줌의 주식 가격은 무려 429.58%가 상승했다. 이는 애플 주가의 상승율(407.68%)보다도 높다.

 

줌이 장악해버린 이 화상회의 시장에 국내 기업도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협업 툴 네이버웍스를 운영하고 있고, 자사 브라우저 웨일을 통해 화상회의 플랫폼 웨일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도 카카오워크라는 협업 툴을 통해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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