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이동식' 코로나 진단 검사소 개발[머니S]

씨젠이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동식 분자진단(PCR) 컨테이너를 개발했다.

대우건설 매각 훈풍불자···효성중공업, 진흥기업 판다[서울경제]

대우건설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계열 건설사 진흥기업의 매각을 추진한다. 진흥기업은 채권단 보유 지분만 쪼개 팔고 있었는데 최대주주 지분을 합친 경영권 매각으로 바뀌면서 성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우건설 매각 과정에서 중견기업과 사모펀드들의 수요가 드러난 만큼 진흥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하고 있다.

교보생명, 우리사주조합장 선거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뉴스저널리즘]

교보생명이 우리사주조합장 선거 당시 비밀·무기명 투표원칙을 위반해 노동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교보생명은 노동청이 지시한 대의원 및 임원 선거 재실시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노위 "CJ대한통운, 택배노조와 단체협상 거부는 부당노동행위"[조선일보]

중앙노동위원회가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이 단체협상에 나오지 않는다며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을 한 사건에 대해 앞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며 택배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원청 사용자에게 하청 노동자에 대한 단체협상 의무가 있다고 인정한 판정이라 산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LH, 조직 50%로 대폭 축소…인력도 최대 30% 줄인다[머니투데이]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차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LH개혁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우선 LH의 조직을 50%로 축소하고 인력은 최대 30%까지 감축하는데 큰 틀에서 합의했다. LH가 46개 부서로 구성돼 있는데 이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 축소해 23개의 사업부서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