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SK에코플랜트에 폐기물업체 '디디에스' 매각
양기호 부행장 "폐기물 산업 첨단화 위해 지속해서 자금 지원할 것"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2일 17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림=pixabay>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의료폐기물 처리기업 디디에스를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 매각한다. 


산은은 2일 SK에코플랜트와 디디에스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산은이 클린메디 유한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디디에스 지분 87.8%(10만 2643주)와 기존 주주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12.2%(1만 5000주)를 포함한 100%다.


산은은 지난해 상반기에 총 23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디디에스의 경영권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후 설비 투자와 경영 효율화 등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시켰다는 게 산은의 설명이다. 이후 올 1월 디디에스의 신규 소각로가 상업운영을 개시하면서 시장으로부터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받기 시작하자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기호 산은 부행장은 "기존 재래산업에서 국가 기반산업으로 재평가 중인 폐기물 산업은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산은은 재래산업인 폐기물 관련 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 및 대출을 통한 자금지원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디에스를 인수하는 SK에코플랜트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적극적으로 친환경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친환경 산업을 포함한 ESG 분야의 인수합병(M&A)에 약 3조원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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