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30년까지 친환경금융에 20조 투자
'녹색·상생·투명금융' 중장기 ESG 3대전략 발표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3일 09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삼성생명이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최근 열린 ESG위원회를 통해 2030 중장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대 전략을 선언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란 비전, '녹색·상생·투명금융' 전략을 수립했다. 


일단 향후 10년 동안 신재생 에너지, ESG 채권 등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배출량 50%, 종이 사용량 60% 감축을 목표로 녹색금융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생금융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임직원의 성장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등을 확립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금융을 위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독립성을 높이고 윤리경영 안착에 주력하는 동시에 ESG 경영 활동이 일상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30 ESG 3대 전략을 실천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경영 의사결정에 ESG 관점에서 판단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ESG와 경영활동의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해 ESG 경영 안착을 위해 지난 2월 ESG 임원 협의회를 출범하고, 3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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