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테크社 퍼스프, M&A 매물로 나온다
최근 M&A 통한 회생 계획 세워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3일 14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Pixabay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편의 농산물을 제공하는 퍼스프가 M&A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퍼스프는 최근 M&A를 통한 기업 정상화 추진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9월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이 기업은 2020년 10월 회생개시결정을 받았다. 법원이 M&A 추진 계획을 허가할 경우 퍼스프는 하반기 매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회사법인인 퍼스프는 200억원 대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M&A 매물로 매력적이란 게 업계 관계자의 전망이다. 퍼스프는 2019년 266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7년과 2018년엔 각각 290억원과 283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퍼스프의 장점은 스마트공장에 있다. 이 기업은 전처리 채소와 신선·편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이 제공하는 채소와 농산물은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세척·절단·가공·소분이 완료된 제품이다. 퍼스트는 효율적인 가공 작업을 위해 컨베이어, 자동 세척기 등 자동화 라인을 도입했다.


자동화 과정에서 멘토인 삼성전자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인 브로넥스가 퍼스프를 도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12월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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