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대체투자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허진호 전 트랜스링크 대표, 새출발 나선다
김민지 기자
2021.06.04 08:20:21
지난 5월 퇴사…새 벤처캐피탈 설립 예정
이 기사는 2021년 06월 03일 15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허진호 전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가 새로운 벤처캐피탈 설립에 나섰다. 오랜 시간 창업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허진호 전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지난달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를 떠났다. 현재 새로운 벤처캐피탈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 절차를 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진호 대표는 오랜 시간 창업가로 활동한 벤처인이다. 1994년 아이네트를 설립해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1998년 인터넷접속서비스 업체 피에스아이(PSI)에 회사를 매각한 1년 후 회사를 떠났다. 2003년부터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을 맡으며 아이월드네트워킹, 블루마인미디어, 네오위즈인터넷, 크레이지피쉬 등의 기업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박희덕 대표와 함께 트랜스링크캐피탈코리아를 설립하며 벤처 투자 업계로 들어왔다. 이후 과학기술인공제회(SEMA)와 트랜스링크캐피탈이 합작해 창업투자회사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고 허 대표는 벤처캐피탈 부문 대표를 맡았다.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현재 과기공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바꾸게 됐다.


허 대표는 새로운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계속해서 투자자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력 확보 등의 절차를 밞고 있다. 허 대표는 "벤처캐피탈 설립 절차를 밞고 있는 것은 맞다"며 "투자 방향성과 회사 이름, 벤처캐피탈 종류 등을 결정하고 있어 외부에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성장금융 은행권일자리펀드, 흥행변수는 '출자비율' 과기공, 세마트랜스링크서 손뗀다
한국투자증권(주)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상한가스쿨
Infographic News
메자닌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