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웹케시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범부처 합동 회의인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회의에는 임혜숙 과기부 장관, 권칠승 중기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 부처 및 유관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각 부처별 비대면 분야 디지털 뉴딜 과제의 추진 현황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회의에서 웹케시그룹 통합관제센터에서 B2B 핀테크 플랫폼의 장애대응 능력과 보안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 주요 사업 및 글로벌 사업 ▲비대면 바우처 성과 및 지원 사례 ▲R&D 해외 인재 양성 현황 등을 소개했다.

석창규 회장은 "과기부와 중기부가 합동 개최한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웹케시에서 열린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그룹은 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B2B(기업 대 기업) 핀테크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는 '비즈플레이'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