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실사한다
다음주부터 7월 말까지 희망 거래소에 실사·컨설팅 진행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1일 09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금융당국이 이달 내로 가상자산 거래소 20여개를 대상으로 실사를 나선다.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에 이어 10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 거래소 20곳과 '2차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의 컨설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은 이달 중 거래소를 대상으로 실사를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자체 실사팀을 구성하고 실사를 신청한 거래소에 한해 다음주부터 7월말까지 현장실사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앞서 가상자산 관리방안을 발표하며 금융위·금융감독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컨설팅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번 실사는 의무사항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취약점이 발견되는 거래소들에 보완사항을 전달하고 신고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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