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제약·아이월드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신청
천연물 기반의 경구용 치료제…임상 후 아이월드제약이 위탁 생산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1일 10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나눔제약과 아이월드제약이 천연물 기반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NANUM-101'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승인 신청을 접수했다.


이번 치료제는 나눔제약이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과제에서 연구 성과물로 도출한 항바이러스 물질을 기술 이전 받아 추진했다. NANUM-101은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유래의 독감, 다양한 RNA바이러스 등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음을 입증해 세계 여러 국가에 특허 등록했다. 플로스 원(Plos one) 등 유수 과학 학술지에 논문도 게재된 상황이다.


NANUM-101은 코로나19 치료에도 효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국책 연구기관에 코로나19 시험관내 실험을 의뢰한 후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평가 결과로 특허를 출원 완료했다. 이후 KGLP 시험기관에서 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안전성(급성경구, 13주 반복독성, 비글독 급성, 유전독성, 미생물복귀, 소핵시험, 염색체이상)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ANUM-101은 최근 천연물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서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효과를 검증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2상을 신청했다.



나눔제약과 아이월드제약 관계자는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면 복합제제를 제조·유통하는 아이월드제약이 치료제를 위탁 생산 할 계획"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천연물 신약개발 기술을 알릴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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