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ESG위원회 신설
내부거래·감사위원회도 설치…신규 사외이사 절반 '여성'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5일 14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이사회 내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 기구다.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신미남·여미숙·안덕근·한승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5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신미남 사외이사가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ESG 위원회는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 및 성과 등을 분석하고, ESG와 관련해 중대한 리스크 발생 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반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이사회에서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내부거래위원회는 여미숙, 안덕근, 한승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전무 등 4인으로 구성한다.ㅍ위원장은 여미숙 사외이사가 맡는다. 내부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상법상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기타 법령상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내부거래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한승수, 신미남, 여미숙, 안덕근 이사)으로 구성하고, 한승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는 안덕근, 신미남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안덕근 사외이사가 맡는다. 


이에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미남 전 케이옥션 대표, 여미숙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승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외이사 4명 중 절반인 2명(신미남, 여미숙 이사)이 여성 사외이사"라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지닌 여성 전문가들의 이사회 참여를 확대해 이사회의 다양성 및 기업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사외이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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